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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현이 김수현, 송중기에게 감동한 일화

cosmos181218 2024. 5. 14. 08:09



5월 15일 MBC ‘라디오스타’는 김도현, 김남희, 티파니 영, 최재림이 출연하는 ‘배우 보석함’ 특집으로 꾸며진다. 예능에서 존재감을 어필하기 위한 배우들의 토크 과열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김도현은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김수현 분)의 형인 백현태 역으로 활약했는데, 김수현 형으로 캐스팅된 이유를 묻자, “나이로 보나 경력으로 보나 김수현 형으로 나올 조건이 없는데, 딱 하나 닮은 게 있다”라고 자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용두리 가족 사이에서도 외모 논란이 있었다”라면서 극 중 부모 역으로 등장한 전배수와 황영희의 외모를 언급했는데, 무슨 이야기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도현은 “4~5년 전부터 다니던 곳인데 최근에서야 ‘배우님’이라고 부르시더라”라며 단골 병원에서 ‘눈물의 여왕’의 인기를 실감한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도현은 ‘눈물의 여왕’ 김수현과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에게 감동한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도현이 ‘눈물의 여왕’이 잘될 수밖에 없는 이유로 ‘분위기 메이커’ 김수현을 꼽으면서 김수현에게 받은 특별한 선물을 자랑하자, 김구라는 “김수현 그 친구 참 좋은 친구네~”라며 감탄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도현이 알고 보면 ‘배우집 아들’이라는 사실이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김도현은 “아버지는 TBC 1기 연극배우였고, 어머니는 성우 장유진”이라고 밝혔는데, 김구라는 “DJ로도 유명한 분”이라며 놀라워했다.



한편 김도현이 김수현, 송중기에게 감동한 사연과 깍듯이 모시는 이유 등은 오는 5월 15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